올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이 아닌 세종시였다.
1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세종시 아파트값은 11.1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4.44%의 2배가 넘고, 서울 평균 9.23%보다도 높은 수치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회 분원, 정부청사 추가 이전 등 호재로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린 데다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확충되고 있는 것이 컸다.
세종시의 뒤를 이은 곳은 송파(1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