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해외 출장 관련 특화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급 기업카드 'KB국민 스타비즈 마일리지 기업카드'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연간 최대 10만 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카드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 당 1마일이 적립된다.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마일리지가 2배로 쌓인다.
비자 브랜드가 탑재된 카드의 경우 '비자 비즈니스 시그니쳐 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 라운지를 연간 6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출장 후 귀국 시 인천공항 내 지정 교부처에서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이용권(최대 1만원)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인천공항 고속도로 톨케이트 이용권이 연간 4회까지 제공한다.
하나트래비즈 지정센터를 통해 출장 예약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항공권 예약 시 이용금액 1000원 당 11마일, 해외호텔 예약 시 이용금액 1000원 당 12마일 '하나트래비즈 마
별도의 멤버십 카드 없이 130여 개 국의 850여 개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키(LoungeKey) 서비스'도 2019년 말까지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의 경우 11만 5000원, 국내외겸용(비자)는 12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