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가 내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자화전자는 전일 대비 950원(3.89%)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자화전자에 대해 카메라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를 입어 내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2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자화전자의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19억원과 158억5000만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략 거래선의 스마트폰이 듀얼카메라(후면)를 채택하고 OIS(손떨림보정부품) 수량이 증가했다"며 "전면 카메라에 자동 초점(Auto Focus) 기능도 추가돼 매출 증가세가 지난해 대비 높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자화전자의 내년 실적이 지난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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