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해외채권 판매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국내에 해외채권을 공급해 오고 있다.
특히 브라질 국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채권 시장에서 달러표시 채권의 약진이 눈에 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5년
달러 표시 해외채권은 '금리' 측면에서 은행상품에 비해 우위에 있다. 최근에는 3%대 중반 사우디아라비아 국채도 나왔다. 다만 해외채권은 환율 등 경제 환경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