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웨이트 160억달러 수주 유력"

총사업비가 160억달러에 달하는 쿠웨이트의 알-주르 정유공장 공사를 한국업체가 싹쓸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에서 발주하는 사상 최대의 정유공장 공사, 4개 패키지 모두를 한국업체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규모가 가장 큰 패키지Ⅰ의 수주가 유력한 GS건설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정유플랜트에서 교두보를 확보하게 돼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