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한일 정상 '교류·경제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교류와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 FTA 협상 재개를 위한 실무협의도 갖기로 했습니다.

▶ 총선 당선인 잇따라 구속영장
김일윤 당선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한정 당선인은 오늘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사무실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우 품질장려금...야 '청문회' 추진
정부가 음식점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고 한우 한마리당 10만원에서 20만원의 품질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야권은 검역주권을 다 내준 협상이라며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 장중 1,800 돌파...중국 '증시대책'
코스피 지수 장중 101일만에 천8백선을 돌파했습니다. 중국은 오늘 비유통주 거래를 규제하는 증시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 오세훈 시장 "뉴타운 추가선정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동산 가격이 불안한 상태에서 뉴타운 추가선정은 없다며 정치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혼 4년째 감소..4년미만 부부 위험
지난해 이혼 건수는 12만 4천600건으로 4년째 줄었습니다. 결혼한지 4년이 안된 부부의 이혼 비중이 27%로 가장 높았습니다.

▶ 다이아몬드 밀수 107억원 적발
관세청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모두 107억원 규모의 밀수 다이아몬드를 적발했습니다.

▶ 내일 오후부터 봄비...더위 꺾여
내일 오후부터 서해 5도와 제주도에 봄비가 내리고, 수도권은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꺾입니다. 수도권 강수량은 5에서 30미리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