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은 12월 경기도 김포시 구래지구 5개 블록에서 단지형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4개동, 전용 21~39㎡ 1613실(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총 길이 540여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안강건설은 전체 물량 중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을 다음달 중 1차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에는 총 9가지의 상품특화가 적용된다. ▲탁 트인 옥상정원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택배관리실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D.I.Y룸(공구대여) ▲생생한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멀티룸(빔프로젝터·스피커·방음벽 완비) ▲각종 게임기구를 갖춘 플레이존 ▲스터디존(독서실·회의실·카페)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등이 그것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지역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적용한 ‘PET HOUSE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며, 실내 전기 및 가스설비 제어에 주로 활용됐던 IoT 서비스에 기반을 둔 반려동물 전용 ‘펫스테이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 거주실 대부분을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해 공공공지와 완충녹지가 단지를 감싸도록 했다. 동간거리를 넓혀 채광 및 소음, 사생활 보호 등 세대간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규모는 작지만 평면을 다양화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첨단 IoT 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 입주민 편의·안전을 위한 다양한 설비를 적용할 예정이다.
안강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생활 편의성을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니즈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와 커뮤니티, 주거시스템 등 특화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대곶IC를 통해 제2고속순환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 주변에 은여울공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조류생태공원 등 대형녹지 및 호수가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1층애 들어서는 상업시
‘김포 더 럭스나인’ 홍보관은 오는 12월 초 개관할 예정이며, 대출규제, 전매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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