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모집 신고 완료와 토지계약 100%의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홍보관이 오늘(11월 24일) 첫 선을 보였다.
11월 16일부터 신규 조합원 가입 접수(계약)를 진행한 (가칭)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금일 홍보관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올해 6월 시행된 주택법 개정안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시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계획서와 조합 가입신청서, 계약서, 토지사용승낙서 등을 첨부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가칭)포천 용정 지역주택조합은 2017년 8월 31일 포천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이 발급됐고 올 3월에는 토지소유주로부터 전체 사업계획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75-1번지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3개 타입, 84㎡ 2개 타입 (총 5개 타입) 총 437세대로 계획됐다.
단지 바로 옆으로 행복주택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고 인근에 포천시청, 종합운동장 등 포천 중심생활권이 위치하며, 신규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TG가 반경 1km 거리로 가깝다. 시공 예정사는 2017년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와 ‘브랜드 평판1위’의 국내 톱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자랑하는 현대건설로 계획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용정리 일대는 포천시청과 포천경찰서, 종합운동장, 포천체육공원,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립포천도서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천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포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사업지는 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위치, 확실한 산단 배후 주거지 역할은 물론 국내 TOP 2(시공능력평가 2017년 기준)의 대형건설사가 시공할 예정으로 우수한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포천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하면서 동시에 용정산업단지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 전후로 산업단지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 산단 입주확정 기업도 증가 추세다. 용정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민간기업과 포천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포천에코개발㈜ 산단 조성을 추진했으며, 95만㎡ 부지에 약 100개 기업이 유치될 전망이다.
또 경기 북부권 가구업계의 숙원이었던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용정 산업단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매장 등은 6천여㎡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644㎡ 규모로 건립되며 국비와 도비, 시비, 가구조합 비용 등 총 97여 억 원이 투입된다. 가구 물류센터 설립 이후에는 기존 연간 물류비용의 약 30%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2층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공동 전시판매장이 마련돼 연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리~포
오늘 공개된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79-4번지(용정산업단지 서측)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