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객으로 북적이는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 주변 모습 [사진제공: 동양건설산업] |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24일 문을 연 ‘동탄역 파라곤’ 모델하우스에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100m 이상 늘어진 대기줄은 분양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사업장은 앞서 지난 17일 닥터아파트 회원이 꼽은 11월 수도권 유망분양단지 1위에 오른 바 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동탄역 역세권 입지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초·중·고교)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매력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신도시 C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424세대(전용 ▲78㎡ 96세대 ▲79㎡ 204세대 ▲99㎡ 13세대 ▲101㎡ 108세대 ▲104㎡ 3세대), 오피스텔은 110실(전용 ▲82㎡ 44실 ▲83㎡ 22실 ▲84㎡ 44실)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이용해 서울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3년 GTX(수도권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20
오피스텔은 25일부터 사전청약을 시작하고 28~29일 이틀간에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매제한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아파트는 12월 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