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대선 유력 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펜실베이니아 예비선거를 앞두고 막바지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예선 실시 전 공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의원이 6에서 10%포인트 정도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퀴니팩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의
뉴스맥스-조그비 공동 여론조사에서도 힐러리 의원은 48%를, 오바마 의원은 42%의 지지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힐러리 의원은 펜실베이니아에서 한 때 20%포인트까지 앞섰지만, 경선이 임박하면서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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