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5년 목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오는 12월 1일 공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주민공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1일 개최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변화에 따른 체계적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구역·지구단위계획·기반시설의 설치 및 변경에 대한 계획을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6년 5월 국책사업지원, 투자 및 관광활성화 등을 위한 최저·최고고도지구 정비,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자연 및 집단취락지구 정비,
울산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 기관 등 협의,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재정비 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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