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입소 당시 건강 진단서를 제출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오늘 입소 3일만에 귀가 조치됐습니다.
최홍만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 뇌하수체 종양 관련 진단서를 발급받았고, 15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육군의 판단에 따라 입소
지난 99년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은 최홍만은 재검을 받게 되는데, 재검에서 5등급 이상 판정이 내려지면 면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군 생활도 못하는데 격투기는 할 수 있느냐는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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