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여신협회장 "규제 완화에 노력"

이병구 제 7대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은 비효율적인 규제를 완화해 자율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신용대란' 때 만들어진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탠더드에 기초한 자율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회원사 간의 공정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지양해야 한다며, 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롯데카드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앞으로 1년간 비상근으로 여신금융협회를 이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