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폐가 발행된 뒤 위조지폐 발견장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발견된 위폐는 모두 3천890장으로, 지난해 1분기 4천214장에 비해 3백여장 줄었다고 밝
특히 올해 발견된 위조지폐 역시 대부분 옛 은행권으로, 새 은행권 위폐는 396장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위조방지 기능이 강화된 새 은행권이 발행된 이후 위조지폐가 줄어들었다며, 신권 위폐는 쉽게 식별될 정도로 조잡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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