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프 제공 : 하나금융투자] |
김홍식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영업이익·순이익 성장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요금 규제 우려로 주가 상승률은 이익 성장률 대비 낮게 나타났다"면서 또 "5G 상용화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전망이어서 2018년 멀티플(Multiple) 정상화, 2019년 멀티플 확장 국면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주가수익비율(PER)/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배당금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김 연구원은 " 5G 조기 상용화와 더불어 분리공시제도 또는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이 예상된다"며 "매출액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소가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LG유플러스의 상대적 선호도가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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