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프랑스 여성 3명을 비롯해 28명의 외국인 여성이 북한의 특수요원들에 의해 피랍됐다고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최근 각종 증언 등을 토대로 북한이 70년대 당시 요코다 메구미 등 일본인 외에, 프
북한의 이 같은 외국인 납치는 피랍됐던 레바논 여성 3명이 1979년 북한에서 풀려남으로써 그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