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검찰 간부 평균 재산 18억5천만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내역에 따르면 법무·검찰 간부 13명의 평균 재산은 18억5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사람들로, 이중 57억3천만원을 신고한 김경한 법무장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김정기 서울고검 차장은 전세집에 살고 있으면서도 배우자 명의의 유가증권이 9억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