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사업성을 검토중인 민간사업자들은 이르면 5월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업계 상위 다섯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는 "5월말쯤 경부운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한달 가량 늦어지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공청회 개최 등 정부의 여론수렴절차는 빨라야 6월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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