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양종인 연구원은 "요금인하 영향은 자회사 손익 개선과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만회가 가능할 것"이라며 "2018년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 손익 호전과 SK플래닛 적자 축소로 10.8%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IPTV는 올해 흑자로 전환하고 내년에 손익이 더 호전될 것"이라며 "SK플래닛은 영업이익 적자폭이 2017년 2372억원에서 2018년 1045억원으로 줄어들어 연결 손익 호전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또 "기말 배당수익률은 3.3%(연간 3.6%)에 달한다"며 "SK플래닛의 적자 축소, SK하이닉스 지분가치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에는 SK하이닉스 배당과 연계한 배당정책, 분할 등 지배구조 변화가 고려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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