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자율규제안 발표
암호화폐 업계가 거래소 운영 규정과 가상계좌 개설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율규제안을 내놨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는 15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안'을 발표했다. 협회 준비위에는 현재 빗썸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1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자율규제안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려면 자기자본을 20억원 이상 보유하고 금융업자에
[오찬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