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역 동양 라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조합] |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철도망 구축, 노선 확충 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GTX C노선(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의 45.8km 건설에 약 3조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부동산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금정역 일대는 기존 지하철 1·4호선 더블역세권에서 향후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TX 노선이 개통하면 강남구 삼성역과 경기도 의정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금정역 인근인 안양 호계동에는 7338개의 사업체에서 둥지를 틀고 있으며 이곳 종사자만 3만4132명에 달한다. 아울러 보령제약 부지 3만3847㎡ 개발 계획과 군포 및 안양 재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
단지 인근에는 금정초교를 비롯해 총 17개의 학교가 밀집돼 있고 평촌신도시 학군도 가깝다. 또한 금정역 일대에서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시공 예정사는 동양건설산업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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