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탄은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으로부터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모든 임직원이 지역복지시설과 상
암동 노을공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하는 '1인 2봉사활동'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펀드' 기금을 조성해 올해부터 보육원 영유아들에게 유제품과 간식을 제공하는 후원도 시작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