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안전특화 아파트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분양

↑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라온건설]

최근 발생한 포항지진 이후 주택시장에 내진설계를 갖춘 안전특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라온건설은 1등급 내진설계를 갖춘 ‘포항 남구 라온 프라이빗 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 59~84㎡ 371세대 규모다. 현재 전용 59㎡의 경우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도 7 규모의 강도 높은 지진에도 안전한 1등급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최근 발생한 포항지진의 규모가 진도 5.4인 것을 감안할 때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풍설계와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옥상에 ‘헬리패드’도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포항KTX역과 포항공항이 있고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포항~울산(부산)간 고속도로도 가깝다.
전용 59㎡(일부 세대)은 4베이(Bay) 구조, 84㎡(일부 세대)는 4룸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를 도입해 창문을 열지 않더라도 쾌적한 내부를 유지할 수 있고, 공기청정기 4대의 효과 및 실내 에너지의 바깥 유출을 막아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580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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