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2월 20일(17:0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임 고문은 내년 1월2일부터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빌딩 26층에서 SJL파트너스 업무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설회사 이름은 그의 영문명 Suk Jung Lim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 그는 SJL파트너스의 대표 겸 매니징파트너를 맡는다.
SJL파트너스는 내년초 2000억원 규모 셀트리온홀딩스 투자건을 첫 딜로 개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홀딩스는 해당 자금과 더불어 SJL파트너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
임 고문은 SJL파트너스 설립 이후에도 CVC 선임고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CVC와 SJL파트너스간 이해상충을 피하기 위해 SJL파트너스는 펀드 자금을 국내에서만 조달할 방침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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