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라이나생명] |
시그나코리아는 지난 21일 중국 법인 시그나앤씨엠비(Cigna & CMB),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중국환자 유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유치 성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단체는 중국환자 유치 사업화 모델 개발, 유치 협력 및 국내 의료기술 홍보, 의료 학술 교류와 중국환자 권익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그나코리아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의료기관 제휴 및 입국 환자 관리와 의료분쟁조정 법률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그나앤씨엠비는 중국 내 한국 의료 홍보와 환자 모집, 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료 관련 정보 제공 및 보건의료 협력사업 등을 맡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중국 법인 시그나앤씨앰비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시그나코리아 협업을 진행한다. 시그나코리아와 해당 법인은 전략적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향
이준승 시그나코리아 대표는 "시그나코리아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한중간 의료협력이 더 활발해지고 한국의 경제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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