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시장은 이번 회동에서 "뉴타운 사업은 강남북 균형개발을 위해서 필요하다며 부동산 가격 앙등이나 기존 뉴타운 사업의 결과를 고려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뉴타운 긴급대책 소위원회' 정태근 위원장은 "뉴타운 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긴밀히 협의하면 오해가 풀리고 뉴타운이 잘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5월 6일 첫 당정회의에서 뉴타운 문제가 다시 논의돼 추가 지정 여부와 시기에 대한 입장 정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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