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업체 비욘드펀드가 '인천항 햇빛·나음 시민햇빛펀드 투자상품'을 28일 오후 1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기업 기관 사업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P2P금융업계에서 최초다.
이 상품은 연 수익률 8%, 투자 기간 12개월로 총 3억 원을 모집하는 건으로,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되며 원금은 만기에 일시 상환된다. 모집된 기금은 인천항만공사 및 코스닥 상장사 유니테스트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발전소 조성에 사용된다.
이번 상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높은 수익성과 탄탄한 안전성이라고 비욘드펀드는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지속적인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 특히 한국지역난방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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