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차폐 소재 기업 솔루에타는 자사의 전도성 쿠션이 6년 연속 '2017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일류 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한다.
솔루에타는 전도성 쿠션(Conductive Cushion)으로 지난 2012년 세계일류상품에 첫 선정됐다. 이후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기준 전도성 쿠션 매출의 85%를 해외로 수출하며 제품의 시
전도성쿠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각종 전자기기에서 전자파를 차단한다. 동시에 물리적 충격 흡수도 가능한 기능성 소재다.
솔루에타는 향후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전도성 쿠션을 자동차 전장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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