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준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오른쪽)가 김양수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이사장에게 고객명의로 적립된 타임카드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C제일은행은 타임카드 이용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할인혜택과 함께 우리 사회의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카드 이용금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가 매년 연말 사회공익 단체에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7년 동안 약 13억여 원을 사회공익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타임카드 기부 적립금은 1억3565만원으로 총 3만 7000여 명의 고객이 기부에 동참했다. 타임카드 이용 적립금 기부고객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기부금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 전달,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주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시각장애인의 새로운 직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
홍성준 SC제일은행 카드상품팀 이사는 "타임카드를 사용해 시각장애인 연주단 기부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익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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