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쇠고기 청문회' 내달 7일 개최
여야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조치를 검증하기 위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다음달 7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 "박정희·안익태 등 친일파"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안익태 선생 등을 포함한 4천776명의 친일파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 "폭력 시위 중국인 엄정 대처"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빚어진 중국인들의 폭력시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 강북 집값 급등..종부세 대상 감소
지난해 뉴타운 등 개발 호재로 강북지역 소형 주택이 집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6억원을 넘는 고가 주택 수는 처음으로 줄어 종부세 대상이 그만큼 감소하게 됐습니다.

▶ "여건되면 18대 국회서 추경 편성"
청와대는 여건이되면 18대 국회에서 추경을 편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조율하고 있다는 점도 시사했습니다.

▶ 파장 국회..낙선의원 줄줄이 불참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유례없는 총선 후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낙선 의원들은 물론 당선 의원들의 참석률도 저조해 상임위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HSBC, 외환은행 매각시한 연장
HSBC가 론스타와 체결한 외환은행 매매 계약 시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석달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1조원대 석유자료상 국세청에 덜미
1조원 대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천300억원을 탈루한 석유류 자료상 조직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