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 역시 약세 출발한 후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포인트 하락한 18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제 약세였던 조선주는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이 2%대 오르면서 통신업종을 이끌고 있고, 조정기에 강한 경기방어주인 한국전력이 1%대 오르며 전기가스업종지수도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삼성SDI와 LG전자는 1%대, 삼성전기가 3%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일화재는 최대주주인 김영혜 이사회의장 지분 23.63%의 의결권을 한화건설에일임했다는 소식에 하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광토건은 370억원 규모의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 신규 수주 소식에 8%대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17포인트 소폭 오른 644.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신서비스와 건설, 출판매체복제, 인터넷등이 약세인 반면 금융과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통신장비등은 강세를 보
NHN과 다음, SK컴즈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CJ인터넷과 인터파크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디프신소재가 1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안철수연구소는 부진한 실적에 하락하고 있고,NHS금융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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