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잔여분 59가구에 1천명 몰려

대림산업은 지난 8일 실시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부적격자 잔여물량 59가구 청약 추첨에 1016명의 인파가 몰리며 평균 17.2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유일한 강남권 뉴타운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의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난 3~5일 진행된 정당 계약에서 당첨자 대부분이 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바뀐 청약 조건 때문에 부적격 당첨자들이 나오면서 일부 가구가 미계약으로 남았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총 315가구 모집(특별공급 65가구 제외)에 4817명이 신청해 평균 1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199가구(일반분양 380가구)로 구성된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