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5월에는 유난히 연휴가 많아서 조금은 반가운데요.
여행이나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시죠?
일단 다행히도 어린이날까지 비 소식 없는 상태이고,
한 낮기온도 25도 안 팎으로 크게 오르면서, 조금은 더운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지방은 30도가 넘는 한 낮기온으로 한여름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맑은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아침일찍 움직이시는 분들은 아침안개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구름모습 보시죠. 남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 바람들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푄현상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때문에 동해안은 당분간 고온현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도) 지역별 내일날씨입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안개에 주의하시고,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9도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 낮기온은 서울 24도, 광주는 27도가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생활지수 보시죠.
내일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은 얇은 겉옷 챙기셔야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선선하니까요. 감기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비 소식 없습니다.
25도 안 팎의 최고기온으로 한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