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어제 세계 각지에서 열린 기념 집회에서는 물가의 동반 상승에 따른 생활 여건 개선 요구 목소리가 두드러졌습니다.
공산당의 본산 격인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여당인 통합러시아당과 노동자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기념 행사에 2만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최루탄과 물대포를 동원하며 시위대를 몰아내려는 경찰과 돌을 던지며 저항하는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소요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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