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펀다·피플펀드] |
해당 업체들이 출시한 얼리페이는 이커머스 거래 구조 특성 상 판매대금 정산까지 시간 소요가 큰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는 금융솔루션이다. P2P업체가 이커머스 판매대금을 선정산 해줌으로써 판매자들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기존 판매이력에 기반하여 선정산 한도가 산출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연체 중인 채무가 없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얼리페이는 기존의 선정산 서비스들과 비교해 ▲정산 예정금액 대비 약 87% 수준의 높은 한도를 제공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이용료(100만원 사용 시 1만4400원, 30일 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판매자들은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2 영업일 내 판매대금을 지급받을
펀다-피플펀드 컨소시엄 관계자는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현존하는 사업자들의 자금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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