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건설현장에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일(Smile) LH현장 2018'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상우 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공정거래질서 확립, 상생협력을 강조해 왔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인 공정거래상생추진단도 신설했다. 정부 주요정책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이다.
LH 건설안전처에서 추진하는 Smile 운동은 '웃는다'는 뜻인 'Smile'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문단어를 조합했다. 안전한 건설현장, 고객맞춤형 업무개선, 건설기술 혁신, 동반상생, 공정·공평한 업무추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다. LH는 지난해 도입한 건설현장 은행연계 대금지급 시스템, 체불 '제로(Zero)' 목표제 등으로 불공정 관행 개선과 동반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LH는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성과 확대를 위해 올해 'Smile LH현장 20
또한 은행연계 대금지급 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발간, 하도급 건설기술자 배치기준 개선, 협회와 하도급 합동 간담회 개최 등 대외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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