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BNK투자증권 |
이승훈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시장이 둔화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더불어 국내외 광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사적인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캡티브(Captive·계열사 내부시장)를 통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 총이익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4519억원을, 영업이익은 23.0% 늘어난 4519억원을 예상했다.이 연구원은 광고 시장 기저효과, 현대차 그룹의 신차 출시 사이클을 고려할 때 예상치를 무난
또 올해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이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 기아차의 제작을 대행하는 'David& Goliath'를 1월에 인수해 올해 매출 총이익으로 약 200억원 정도가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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