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산업개발그룹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에 따르면 논현동 225-6번지 일원 옛 강남 YMCA 부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논현 아이파크'를 오는 3월 분양한다.
'논현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 동,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가구(전용 47~84㎡), 오피스텔 194실(전용 26~33㎡)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47㎡ 이 54가구, 전용 59㎡가 43가구,전용 84㎡ 2가구로 이뤄져있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면적 위주다. 오피스텔은 전용 26㎡ 45실, 전용 27㎡ 135실, 전용 33㎡ 14실로 구성됐으며,원룸형 및 복층형 구조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9호선 언주역,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7호선·분당선 강남구청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언주로 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테헤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강남 8학군 내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학동초등학교가 약 400m 거리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 등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복합편의시설이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더라움아트센터, 스포월드, 강남차병원 등의 문화·체육·의료시설도 가깝다. 코엑스 및 테헤란로 업무지구와도 멀지 않아 직주근접 효과를 노리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동은 지난 10년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