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이 대출 확대 등 외형 경쟁 위주의 영업 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수익 창출 능력이 뒷걸음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8개 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조3천31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6%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은 작년 1분기 2%에서 올해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의 근원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이라며 "경영 다각화와 효율성 제고를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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