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플랫폼파트너스] |
이번에 출시된 펀드는 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닌 버스 및 트럭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첨단 사물인터넷 장비 시스템을 활용해 버스 등의 동산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관리해 리스크 관리에 유리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이 펀드는 특히 전문 관리 운영사인 AJ 플릿링크의 차세대 OBD(운행기록장치) 및 센서 기반 모듈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차량의 상태를 진단함으로써 차량에 대한 담보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기존 금융권 시장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차주의 일감, 즉 차주의 부채상환능력(DTI)에 대한 세밀한 분석도 동반된다. 플랫폼파트너스와 KB증권은 차량 담보와 더불어 이러한 일감에 대한 추가적인 담보 설정으로 투자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플랫폼파트너스 관계자는 "이 운용시스템을 통해 투자에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과 KB증권은 제 1호 펀드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버스 외에 트럭 등으로 투자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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