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아 하늘에서 맑은 하늘을 선물 한 것 같았습니다. 서울은 한 낮에 21.1도 기록하면서 야외활동 하기에 적당했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침 출근길에는 옷차림 너무 얇게 하시면 안되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11도 예상되면서 조금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와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오늘 하루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하늘이 쾌청했는데요, 내일도 계속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내일도 오늘만큼 하늘이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동해상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 11도, 부산1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24도, 강릉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영동과 남부지방은 조금 덥겠습니다.
(주간날씨) 다가오는 어버이 날에도 오늘만큼 맑을 것으로 예상되고, 또 당분간 예년 이맘 때의 포근함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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