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최광철 SK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위원장, 이승열 KEB하나은행 전무,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사진 제공 = IBK투자증권] |
이번 MOU는 최근 출범한 국내 1호 전문사모형 사회적기업 전용 투자펀드 결성을 계기로 맺어졌다. IBK투자증권은 사회적기업 전용투자펀드의 운용사로, 행복나눔재단·한국성장금융·KEB하나은행은 투자자로 참여한다. SK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는 펀드에 투자된 사회적기업의 가치 측정을 담당하게 된다.
이 펀드는 기업이 이익을 창출해 사회적으로 좋은 영역에 투자하는 사회적책임투자의 범위를 넘어, 사회적기업에 전용으로 투자
김영규 IBK투자증권 김사장은 "중기특화증권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투자한 기업들이 사회적가치를 확대 재생산하고 재무적으로도 성과를 내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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