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쇠고기 재협상' 혼선
한나라당은 정부는 광우병 발생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질 경우 재협상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2차 기자간담회에서 광우병이 재발해도 재협상할 뜻이 없다고 말해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국회, 내일 쇠고기 청문회 개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내일 '쇠고기 청문회를 열고 졸속협상과 안전성 여부, 재협상 가능성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 서울도 AI 비상..늑장 대응 논란
서울에서도 AI에 감염된 꿩이 발견돼 AI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서울대공원도 가금류를 긴급 살처분했지만 어제 어린이날을 맞아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돼 늑장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국제 유가 120달러 돌파 '비상'
국제유가가 배럴 당 12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고유가의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지만, 정부로서도 속수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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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186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기관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들러리 입찰'에 거액 과징금
공정위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에서 대형업체가 낙찰받도록 들러리로 참가한 경남기업에 14억, 현대산업개발에 9억, 삼환기업에 5억원의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 서청원 대표 내일 검찰 소환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공
▶ "상당수 대학 국고 불법 전용"
상당수 대학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대학 특성화 사업비'를 지자체 공무원의 해외 연수비로 써 버리는 등 불법으로 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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