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과의 상생에 나선다.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이달 협력사 대금지급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긴다고 5일 밝혔다. 본래 두 회사는 협력사 대금을 매월 말 결제했지만 이달에는 8일부터 14일까지로 보름 가량 앞당긴다.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돕고 유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조기 결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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