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등 '플랜업 지수형 ELS '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제7000회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 등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건에 따라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첫번째 조기상환 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격의 88%보다 떨어진 적 없을 경우, 상환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001회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도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이다. 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다. 목표수익률은 연 5.8%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002회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도 같다. 만기는 3년이며, 연 수익률은 6.6%를 목표로 한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른 조기상환기회가 있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받으며, 청약은 1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각 상품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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