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성대금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성대금 집행은 당초 이달 말에 집행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전으로 앞당겨 전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생절차 동안 회사 정상화를 위해 동고동락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경감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성대금 조그 집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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