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을 대상으로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자사 지점 혹은 법인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내용으로 글로벌 청년 인턴십 '하나로·세계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의 하나은행 지점 혹은 해외법인에서 일할 수 있다. 인턴 근무 성적이 우수하면 해외 지점이나 법인의
하나은행은 2월 중 선발공고를 한 후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2년 동안 상·하반기 각각 50명씩 총 200여 명을 뽑을 계획이다.
[김종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