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4589만원으로 전년대비 197.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358억6408만원으로 15.1% 증가했으며 184억237만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두산건설 측은 지난해 주택사업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거점도시 및 수도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년대비 19% 증가한 2조6000억원을 달성했고, 주택 및 건축 수주는 전년대비 3.3
2014년 이후 자산매각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온 순차입금은 전년대비 729억원 감소한 7529억원, 이자비용은 124억원 감소한 857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