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 부도가 난 건설사는 모두 11개로 집계가 돼 심각한 건설 경기 침체를 보여줬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 협회 회원사 소속 부도 건설업체 수를 조사한 결과 11개사로 집계돼 작년 6개보
이에 따라 올 들어 4월까지 누적된 부도업체 수는 작년 동기의 25개사보다 48%가 증가한 37개사로 늘었습니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169위의 신구건설과 182위의 해중건설이 각각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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