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영업이익률이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만큼 투자 판단의 한 요소로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1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을 추정해본 결과, 1위는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로 57.54%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2위 역시 또 다른 보톡스 전문사인 메디톡스로 52.1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 두 회사는 연평균 50%대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톡스의 원재료인 보툴리눔 독소가 미생물로 증식량이 많아 추가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원재료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두 종목은 올해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로도 각각 57.94%, 52.33%를 기록하며 역시 코스닥 상장사 중 1~2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을 이어 영업이익률 기준 3위부터는 5위까지는 게임주의